전북 익산시의회가 효율적인 재정진단 및 성과를 거두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23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는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재정운영에 대한 전문가적 분석을 통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결산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의회의 전문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또 집행부의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의회는 지속적인 전문 의정 실현을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상욱 대표의원은 "익산시가 건전재정 및 재정의 효율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정책연구회는 앞으로 그동안 연구활동 등을 통해 습득한 시정에 접목 가능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오는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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