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2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 혼자 사는 A 씨가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6일 인후통과 무미·무취 증상을 보인후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A 씨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군산의 식당과 술집, 노래방, 편의점을 비롯해 지인의 자택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방문지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확진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을 통해 접촉자 및 이동동선 등을 파악중이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18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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