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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내 안전분야 부패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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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내 안전분야 부패 뿌리 뽑는다

소통혁신정책관 중심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구성... 총 11개 기관 및 부서 참여

제주도는 지역사회 내 안전분야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8년 10월 중앙단위의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를 구성한 이후 오는 24일 제주도청 자연마루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는 각 지자체 별로 지역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는 소통혁신정책관을 협의회장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3개 전문기관과 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 등 3개 지방공기업 행정시 감사부서 등 총 11개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3차 회의에서는 안전 감찰 추진을 위해 올해 안전 분야 시책 추진 성과를 각 기관별로 발표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과 내년도 개선이 시급한 분야의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또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각 기능별 안전분야 부패방지 대책과 공통 주제의 정보 공유,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합동 감찰업무 수행 등 안전분야 부패 근절을 위한 선순환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지방공기업 및 전문기관, 행정시 감사부서 등이 참여하는'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안전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분야 부패 예방과 감시 시스템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를 중심으로 우리 제주지역에 내재되어 있는 안전분야 부패 및 부조리를 근절하는데 앞장서서 도민의 행복한 삶과 청렴한 제주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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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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