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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자 1명 또 발생

"지역감염 사례이고 사천시 부부 확진 관련자다"

경남 사천서 5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지역감염 사례이고 사천시 부부 확진 관련자다.

이로써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85명이다. 11월 들어서는 59명이 지역감염이고 1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총 70명에 이른다.

신규 경남 388번 확진자는 사천시 부부 확진자 중 1명인 경남 357번이 다녀간 '남일대 해수월드'를 지난 8일까지 수시로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사천시에서 발송한 재난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아 15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증상발현일은 지난 13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동거가족 2명에 대해서는 곧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경남 388번 확진자는 삼천포 수협 선어 위판장의 한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위판장 특성상 다수 인원이 오가기 때문에 신속한 검사를 위해 재난문자를 통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삼천포 수협 선어 위판장 주변을 들렀던 사람들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삼천포 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사천시 부부 확진자 관련 도내 확진자는 모두 20명이다"며 "지금까지 접촉자 443명, 동선 노출자 1090명을 포함해 총 153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양성 20명, 음성 1406명, 진행 중 108명이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확진된 경남 384번이 근무하는 유치원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촉자 32명과 동선노출자 50명 등 총 82명(원아 74, 교직원 8)이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 61명이고 21명은 검사가 진행중에 있다.

경남 384번이 예배에 참석한 교회와 관련해 동선노출자 2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386번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는 확인된 검사 대상은 총 60명(학생 32, 교직원 28)으로 접촉자가 48명과 동선노출자가 12명이다. 60명 모두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387번이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는 접촉자 38명이 확인됐으며 모두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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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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