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보존할 가치가 있는 민간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후대에 역사전승이 가능하도록 기반 마련에 나섰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이달 공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민간기록물의 정의 ▲ 민간기록물 수집 대상, 방법,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 ▲ 기록조사원에 관한 사항 ▲ 민간기록관리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의 규정이 담겨 있다.
민간기록물은 개인 또는 단체 등이 익산시와 관련해 생산하거나 소장한 문서·도서·대장·카드·도면·시청각물·전자문서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박물(博物)을 포함한다.
추후 수집된 기록물은 기증협의 절차를 거쳐 익산시 기록문화유산으로 영구보존 되며, 디지털 사본으로도 제작돼 익산시기록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록물과 함께 국민생활상을 종합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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