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1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최근 2주간 총 47명의 확진자 중 21명이 동구 거주자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확진환자(#27646번)는 동구 거주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98명(지역감염 7107, 해외유입 91)이다. 신규 확진환자는 감염 1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9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49명, 지역 내 4개 병원에 4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9일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3월 22일 이후 입국자는 전날 대비 44명이 증가한 총 1만 6876명이다.
대구시는 이 중 1만 686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만6703명이 음성 판정을, 132명(공항검역 44, 보건소 선별진료 35, 동대구역 워킹스루 51,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1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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