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가 KBS미디어평생교육센터 및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공동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 환자와 동물매개치료: 효과와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대면 접촉이 이뤄지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치매 환자에 대한 동물매개치료 연구에 관한 고찰(김옥진 원광대 교수)',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정서상태,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백승민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기획실장)', '치매와 작업치료(최유임 원광대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옥진 센터장은 "학술대회가 농촌진흥청 반려동물연구사업단 수행 과제의 연구 체계화를 위한 최신 견해를 중심으로 교류가 이루어지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