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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성동조선 노조, "경남도는 면담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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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성동조선 노조, "경남도는 면담에 나서라"

2018년 8월 31일 경남도-성동조선 노·사 4자간 '성동조선 상생협약' 체결 강조

경남 성동조선 노조는 "경남도는 HSG성동조선의 정상화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면담에 나서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들은 1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는 HSG성동조선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조업물량 확보를 위해 정부 주도하에 추진 중인 국책 추진사업 물량수주를 위한 지원을 강구하고 국적선사 LNG선 수리선 물량 수주를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성동조선 장기 무급휴직 복귀자에 대한 직무재편에 따른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재원 지원책을 마련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경남 성동조선 노조원들이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이들은 "성동조선 상생협약은 성동조선의 완전정상화까지 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더 이상 성동조선 노동자를 기만하고 방치하는 행태를 중단하고 하루빨리 성동조선 노·사를 만나 사전에 문제 해결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2018년 3월 8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성동조선의 법정관리가 확정 발표됐고 동년 4월 20일 법정관리 절차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2018년 8월 31일 경사노위, 경남도, 성동조선 노·사 4자간 체결된 '성동조선 상생협약'을 체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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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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