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도, 2021년산 보리 1만톤 계약 30억 원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도, 2021년산 보리 1만톤 계약 30억 원 지원

지역농협 간 재배계약 체결 후 농협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 11월 30일까지

제주도는 2021년산 보리1만톤 계약을 완료하고 수매가 지원 계획을 확정해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리 수매가 지원 사업은 해마다 과잉 생산되고 있는 월동채소의 재배지를 기계화 농업이 가능한 보리로 전환해 가격 안정화 및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2021년산 보리1만톤 계약을 완료하고 수매가 지원 계획을 확정해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프레시안(현창민)

2021년 보리 수매 지원 사업은 보리 1만 톤(주류산업협회 7140톤, 기타 2860톤)을 생산 목표로 가마(40kg)당 주정용·맥주용 1만2000원, 종자용은 1만6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간 재배계약 약정을 체결하고 농협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수매계약은 각 지역농협에서 체결하며 계약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제주도는 총괄 계획 및 예산 지원을 하고 농협경제지주(주)제주지역본부 및 지역농협에서는 계약물량 전량 수매 및 유통처리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보리 수매량은 총 4만4641톤으로 2015년 7272톤을 시작으로 2020년 8476톤(주정용 5392 맥주용 2968, 종자용 115)을 지원했으며 보리 수매가 지원금 총 112억 원(20년 25억5천만 원)을 농가별로 지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