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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청정 계란 두바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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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청정 계란 두바이 시장 진출

제주산 돈육이 지난 2018년 11월 두바이로 수출된데 올해 10월부터는 제주산 계란도 수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양계유통업체인 '애월아빠들'로 알려진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욱기)는 두바이와의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14일 항공편으로 첫번째 물량을 보냈다. 또 20일에는 선박을 이용해 계란 481kg 6400알 865달러 상당의 물량을 추가로 보내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애월아빠들'로 알려진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욱기)는 지난해 12월 두바이와의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14일 항공편으로 첫번째 물량을 보냈다.ⓒ프레시안(현창민)

이번 두바이 제주산 계란 수출은 지난해 12월 두바이를 방문해 수출계약을 완료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연돼왔다.

수출상대업체인 천사마트는 두바이 내 주재 한인(한국 아크부대, 원전 건설업체 등 한국인 3천명 이상 주재) 및 두바이 시민을 대상으로 유통시장을 가지고 있는 현지 한인 식품유통업체이다.

천사마트에는 제주산 축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산 식품 품목 추가 및 안정적인 수입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계란을 포함한 제주산 축산물의 수출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가기 위하여 도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수출현지 판촉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출 관련 업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두바이, 홍콩 및 그 외 국가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수출 국가를 늘려 나가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산 축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산 식품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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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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