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5일 청주시 흥덕구 거주 A 씨(50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충북 195번’으로 기록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달 27일 콧물과 오한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병원 진료를 받았으나 그 다음날에도 전신 근육통이 지속되는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이 가라앉지 않자 A 씨는 4일 흥덕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결핵연구원이 들어간 뒤 오후 늦은 11시 양성 판정이 나와 청주의료원에 입원조처 됐다.
A 씨의 배우나와 아들 두 명도 5일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도는 추가 접촉자 및 A 씨의 동선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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