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BMX 왕중왕전 대회 및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오는 7~8일 양양에서 개최된다.
양양군과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 BMX연맹, 강원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자전거공원)에서 초등부 186명, 중등부 41명, 고등부 5명, 대학부 2명, 마스터즈 4명 등 모두 2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해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X-game : extreme sports) 익스트림스포츠의 일종이다.
한편, 양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체육행사들이 취소되는 와중에도 KBS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와 8.15경축 사이클대회가 철저한 방역 속에 성황리에 치러져 명실상부한 자전거 고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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