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에서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4일 진천군 거주 외국인 A 씨(40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충북 194번’으로 기록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A 씨는 ‘충북 193번’의 접촉자로 3일 진천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결핵연구원에서 검사에 들어갔다.
A 씨는 이날 오후 11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고 4일 오전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A 씨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A 씨와의 추가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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