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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해외입국자 1명 신규 확진...총누계 3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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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해외입국자 1명 신규 확진...총누계 317명

입국 직후 검사땐 음성, 증상 없어지지 않아 재검사 결과 2일 저녁 양성 판정

경남 창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신규로 확진됐다.

경남도는 3일 오전 서면 브리핑를 통해 "신규 확진자인 경남 320번은 지난 1일 확진된 경남 319번과 같은 회사 직원으로 회사 업무차 해외를 방문한 뒤 지난달 30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경남 320번은 입국 후에는 열차편으로 마산역에 도착 후 자차를 이용해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 ⓒ경남도

입국 직후 경미한 증상이 있었지만 당시(31일)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다시 검사를 실시했고 어제(2일)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11월 3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7명이며 입원중인 확진자는 모두 20명이다. 지금까지 297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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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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