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북도는 30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10대 남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남매는 각각 ‘충북188’번과 ‘충북189’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이들은 상당구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29일 오후 10시 양성 판정을, 같이 입국한 엄마는 오후 10시 40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이들 남매를 청주의료원에 입원조처하고, 접촉자인 아버지에 대해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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