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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첫 번째 수소충전소 가동...27일부터 하루 최대 60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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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첫 번째 수소충전소 가동...27일부터 하루 최대 60대 충전

전주 송천동에 조성...월요일~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전주시

전북 전주에 첫 번째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전주시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하이넷은 전주송천동에 국비 15억 원과 하이넷 15억 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 총 2983㎡ 부지에 354㎡ 규모의 기계실과 충전기를 갖추고 2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송천동 수소총전소의 충전용량은 1일 250㎏으로, 시간 당 약 5대씩, 하루에 최대 60대의 수소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수소 시내버스 49대와 수소승용차 800대를 보급할 계획인 가운데 이달에 조성 예정인 삼천동 충전소를 비롯해 총 4곳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지난해부터 수소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00여 대의 수소차를 보급한데 이어 지난 7월에는 현대자동차의 양산형 수소 시내버스 운행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한편 전주시는 수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수소저장용기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며, 한옥마을 수소 홍보관 구축, 한옥마을 내 셔틀버스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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