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제2회 한림바리스타대회 개최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2일 교내 멀티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한림바리스타대회를 했다.

국내 커피시장 확대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전공 분야로 자리잡은 바리스타의 폭넓은 경험과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림성심대

별도 참가비가 없는 한림바리스타대회는 총 상금 195만원 규모로 31명이 신청해 예선을 거쳐 17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관광영어과 2학년 김보경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관광과 김명섭(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장) 교수는 “전년도와 같이 대학부와 고등부 대회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 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재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관광과는 복수전공이 가능한 2개의 전공 과정(바리스타음료전공, 항공외국어전공)을 운영하며, 졸업 후 3~4학년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