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공무원 결혼식 참석자 '코로나19' 감염...군산시 바짝 긴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공무원 결혼식 참석자 '코로나19' 감염...군산시 바짝 긴장

결혼 공무원 근무지 조촌동사무소 임시폐쇄...군산 하객만 270여 명 참석

ⓒ프레시안

전북 군산시청 공무원 결혼식에 참석했던 서울 거주 남성 하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하객으로 참석했던 군산시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조촌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지난 17일 군산에서 가진 결혼식에 다수의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이 결혼식에 참석한 서울 강서구의 한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사실을 알려지자 군산시는 이날 오전 청내방송을 통해 전 공무원에게 해당 내용을 통보하고 건강상태 확인 및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또 결혼식에 참석한 군산시 공무원들은 검사를 마치고 귀가조치했으며 , 결혼한 공무원과 밀접 접촉한 2명 공무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결혼한 공무원이 다니던 조촌동사무소는 현재 임시폐쇄 조치됐다.

한편 결혼식에 참석한 공무원들과 일반인들은 모두 270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