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도심 속 자투리땅이 주민 쉼터로 변신...전주시, 녹색쌈지숲 조성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도심 속 자투리땅이 주민 쉼터로 변신...전주시, 녹색쌈지숲 조성 추진

ⓒ전주시

전주 도심 속 자투리땅에 소규모 주민 쉼터가 조성된다.

20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4억 5500만 원을 들여 국립무형유산원 인근 등 8곳의 자투리땅에서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조성 대상지는 ▲국립무형유산원 인근 ▲전주교육대학교 인근 ▲남노송동 주거지역 공한지 ▲서곡광장 ▲송천천일강변아파트 뒤 공한지 ▲기린봉 맹꽁이서식지 ▲평화동 지곡배수지 ▲송천현대4차아파트 앞 공유지 등이다.

시는 이들 자투리땅에 소나무, 산사나무, 산수유나무 등 나무류 90종 5600그루와 수호초, 은사초, 원추리, 옥잠화 등 초화류 33종 1만 176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 정자와 벤치, 평상 등의 편의시설물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그린인프라 확충 및 정원문화 확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