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소통과 공감 토론회 이어가

영양‧청송 학부모와 임 교육감의 즉문즉답

임종식 교육감은 15일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영양‧청송 현장 소통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현장 소통 토론회는 기존 업무보고 형식을 벗어나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 임종식 교육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임 교육감은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와 실무진의 조율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15일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영양.청송 학부모들과 온택트 방식의 즉문즉답 토론회를 가졌다. ⓒ프레시안(박종근)

이날 토론회에 앞서 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교육장이 일반현황, 학교지원 주요실적, 특색사업 설명, 업무개선 사례, 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이 일반현황, 주요실적, 특색사업 설명, 업무개선 사례, 현안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에 이어 임종식 교육감이 진행하는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각 지원청 직원들만 현장 참여하고 학부모들은 ‘맛쿨멋쿨TV’를 통해 온라인 참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아이들은 하나의 우주고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경북교육 가족들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신나고 즐겁고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등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