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 지역 스마트공장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13일(화) 전남테크노파크 상설교육장에서 사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동국 원장의 주재로 2019년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117개사 중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자체 실시한 52개사 사후관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스마트 코디네이터 중점 점검사항 교육, 기타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지정한 130명의 스마트공장 코디네이터 중 전남지역을 중점으로 활동할 19명의 ‘전남지역 사후관리 스마트 코디네이터’를 별도로 지정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기업 사후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 코디네이터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현장 근로자교육, 설비 데이터보정, 시스템유지보수, 설비 업그레이드 등을 점검하고 기업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지역 사후관리 스마트 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해 구축이 완료된 스마트공장의 실질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축된 솔루션을 도입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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