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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대중교통 시설 수요자(시민) 중심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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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대중교통 시설 수요자(시민) 중심으로 전환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대중교통의 핵심인 버스 승강장을 시민중심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버스승강장 설치, 탄소발열의자, 태양광 조명시설 등의 설치사업을 최근 완료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중교통의 핵심인 친환경 버스승강장 설치가 눈에 띈다. 기존 오픈형 버스승강장에서 폭염과 장마, 미세먼지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기위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도심도로에서 소음과 먼지, 자동차 배기가스에 노출되는 기존 버스정류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휴게 쉼터용 버스승강장을 조성한 것이다.

공기청정기, 에어콘, 발열의자 등을 갖춘 친환경 버스승강장은 대중교통 이용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2021년도에도 예산을 확보해 추가로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2018년도부터 탄소 발열의자를 설치, 현재는 45개소 승강장에 68개 탄소 발열의자를 설치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발열의자는 탄소 소재로 된 열선이 내부에 설치돼 있어 전기가 공급되며 시간조절 장치와 온도센서가 있어 야외온도 15도 이하에서만 작동되며 감전 우려와 전자파가 없고 원적외선 방출로 건강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을 이용한 버스승강장 야간조명시설 사업도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이용 만족도가 높은 교통 편의시설을 점차적으로 보급 확대 설치하고, 편리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교통시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런 김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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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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