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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 외덕사거리~대동1단지 통행 원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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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 외덕사거리~대동1단지 통행 원할해진다

기존 4.9m 도로 폭 6m로 확장, 1차선서 2차선으로 늘여 12월 완공

김해 장유 외덕사거리에서 대동1단지 방향 통행이 앞으로 원활해 질 전망이다.

2차선 확장 공사가 마무리 될 올 12월부터다.

그동안 외덕사거리 인근에 지하차도 옆 차선 중 한차선은 직좌, 한차선은 주촌 유하방향으로 우회전 전용차선이어서 불편이 컸다.

▲김해 장유 외덕사거리에서 대동1단지 방향으로 원활한 통행을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프레시안(조민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김해시의회 주정영 의원이 외덕사거리 바위공원 인근 도로 확장을 요구했고,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이 시작 됐다.

공사구간은 외덕사거리~대동1단지 사거리까지 303미터 길이에 기존 4.9미터의 도록 폭을 6미터로 확장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전봇대가 많아 먼저 이설작업이 먼저 진행됐다. 이후 화단을 철거하고 인도를 조금 축소(보행자가 많지않은구간)해 2차선 확장을 하게 됐다.

2차선 확장을 하고나면 직진 좌회전 차선과 직진 우회전 차선으로 동시에 이루어지게 된다.

주정영 의원은 "율하2지구 입주 등으로 좌회전 차선의 통행량이 대거 증가해 장유1동, 2동 방향의 차량은 몇번의 신호를 기다려야했다"면서 "텅텅 빈 우회전 차선으로 진입했다가 차선위반 단속에 걸리는 차량이 다반사였다"고 그동안 불편을 밝혔다.

주 의원은 "오랜기간 집행부를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고 막상 사업 시작된 것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공사기간 통행은 가능하지만 다소 불편하다. 가급적 자전거보행은 자제해주시고 차량은 천천히 안전운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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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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