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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전북지역 고속도로 소통 원활...'코로나19'에 귀성차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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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전북지역 고속도로 소통 원활...'코로나19'에 귀성차량 감소

호남고속도로 수도권 일부 정체로 도착시간 늦어질 뿐...서울→전주 4시간 30분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호남고속도로 익산 갈동육교에서 본 귀성길 상황ⓒ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예년 명절 연휴와는 달리 귀성차량들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전북 지역 고속도로 전 구간이 원활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호남고속도로는 수도권에서의 정체 현상 여파로 도착 시간이 평소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을 뿐 관내 구간에서는 지·정체 구간 없이 시속 100㎞의 주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전주까지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평소보다 2시간 정도 가량 더 걸리는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는 현재 서서울에서 군산까지 2시간 20분이면 도착하고 있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을 찾는 발길이 고속도로 차량 흐름에서도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고향 자제 독려가 귀성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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