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가족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하고 있다.
충북도는 27일 청주시 서원구 거주 A씨(40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충북 170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A씨는 ‘충북 168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26일 오전 10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청주서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서원보건소는 27일 오후 4시 양성 확인과 함께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했다.
충북도는 A씨에 대한 추가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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