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제5기 시민감사관' 7명이 위촉됐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위촉장은 받은 시민감사관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변호사와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 7명이다.
제5기 시민감사관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년 간으로, 이들은 1년에 두 차례 실지감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감사 대상은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2억 원 이상의 용역 ▲1억 원 이상의 물품 구매 ▲기타 교육감이 감사가 필요하다고 특정한 사업 등이다.
도교육청은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ㅈ지난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시민감사관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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