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코엔스헥시콘(대표 서상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분야에 대해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산학공동연구와 해상풍력 전문 인력양성,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연구 등에 관한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박민서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코엔스헥시콘의 축적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은 해상풍력 연구력 강화를, 코엔스헥시콘은 기업가치 향상 등 상호 산학협력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상일 ㈜코엔스헥시콘 대표이사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기반과 우수한 연구 경험을 가진 국립목포대학과 부유체 기술을 보유하고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 경험이 있는 (주)코엔스헥시콘이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과 경험을 공유한다면 지역에 최적화된 협력모델로써 상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상찬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쌍방향 산학협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목포대학교 LINC+ 해상풍력ICC(기업협업센터)를 설립하여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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