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최소대면 원칙 준수하며 관계자들 격려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 시설과 관련 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박영서 의원은 23일 문경시립 노인간호전문센터를 방문했고 김득환 의원은 구미시종합사회복지관을, 김준열 의원은 구미시 산동면 면사무소를, 박차양 의원은 경주시 동천동 이웃집 무료급식소를, 박미경 의원은 경북도 청소년쉼터를 방문했다.

같은 날 장경식 의원은 포항모자원을 방문, 정근수 의원은 고아읍사무소를, 김수문 의원은 안사장애인공동체를, 남영숙 의원은 나눔노인복지센터를, 박현국 의원은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위문 방문했다.

경북도의원들은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점을 종사자들에게 듣고 복지를 담당하는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올해 경북도의원들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최대한 비대면을 원칙으로 이뤄졌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문품 전달도 시설건물 현관이나 마당에서 이뤄졌다.

경북도의원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사회적 약자들이 외면 받지 않도록 경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이들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