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소방서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산대학교 체육관 야외주차장 운영부스에서 지역민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 시 AED사용법, 하임리법 및 영아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사고에 적극적 대처 및 예방을 도모하고자 소방안전교육과 마네킹을 통한 실습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진행 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점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 및 안전습관 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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