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의료진 건강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 감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청주시는 23일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서원보건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전 9시~오후 1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흥덕보건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후 1시~오후 6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청원보건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전 9시~오후1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감염병 상황실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명절 연휴 동안 코로나19 증상 발생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운영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소연 청원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운영시간을 조정했다”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은 가까운 보건소로 상담 전화 후 방문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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