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일 홍성군에 거주하는 20대 A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도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73명으로 늘어났다.
A 씨는 충남 4710번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며 홍선군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나타났다.
A 씨는 이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A 씨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에 입원 중이던 충남 302번 확진자 B 씨(70대)가 사망했다.
충남에서 3번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다.
B 씨는 지난 8월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그동안 순천향대천안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하는 경우 화장을 먼저 하고 장례를 치르게 된다. 또한 장례비 1000만 원 이내, 화장비 3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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