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또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해주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기술·경영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촉발한 경기침체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전남테크노파크 기술‧경영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농공단지 중소기업에 1:1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남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5개사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1,400여개 전라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전남테크노파크가 연계 지원한 정부지원사업 수혜비율은 12퍼센트 수준이다. 전남 농공단지 기술유망 입주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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