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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화장품 방판발 '코로나19' 확진 무더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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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화장품 방판발 '코로나19' 확진 무더기 발생

ⓒiStock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특히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전주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확진자에서 전파된 감염자가 4명이나 추가됐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01번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50대 여성 판매자로부터 감염된 이들로부터 또다시 추가 감염된 자가 5명,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남성 1명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7번째 확진자는 2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해외 입국자이고, 108번 확진자는 익산 거주 40대 여성으로 105번째 접촉자로 확인됐다.

또 군산에 살고 있는 60대 여성의 109번째 확진자는 104번째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익산 거주 60대 여성의 110번 확진자와 익산 거주 50대 남성의 111번 확진자 역시 104번의 접촉자이다.

이밖에 40대 남성의 112번째 확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경기도 광명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전북 108번~111번 확진자는 화장품 방문판매발 추가 확진자들로 익산 결혼상담소 소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으로 파악됐다.

한편 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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