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연이어 5~6명씩 발생하면서 'n차'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01번 확진환자의 접촉으로인해 103번~106번 확진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17일에는 이들로인해 108번에서 110번 확진자까지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모두 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3명이 101번 확진환자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해, 101번 확진자로인해 모두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또 전북에서 개최중인 전국기능대회 심사를 맡고 있는 40대 남자로 광명 확진자의 접촉으로인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수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2일부터 김침 가래 등 초기증상을 보이다가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3번 60대 남성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이 60대 남성은 증상이 있어 지난 16일 전주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전북에서는 17일 현재, 모두 113명의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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