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북구청, 통합돌봄 '한방진료 방문 시범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북구청, 통합돌봄 '한방진료 방문 시범사업' 추진

주 1회 한의사가 어르신 가정 방문...문진·질환관리·건강상담 등 진행

거동이 불편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부산 북구는 북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방진료 방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 한방진료 방문 시범사업 모습. ⓒ부산 북구청

이달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북구 한의사회 소속 4개 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돌봄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찰, 질환 관리, 간단한 운동요법,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1인당 주 1회(최대 월 4회)까지 방문 진료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북구 거주 만60세 이상 노인 중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퇴원한 노인, 180일 미만 단기입원 후 퇴원한 노인, 장기요양 3~5등급과 인지지원등급, 등급 외 판정노인, 만75세 도래자 고위험 노인 중 통합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를 통한 상담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한방진료 방문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에 대한 의료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입원 후 퇴원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며 "앞으로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성현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성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