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테크브릿활용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으로 소형 레이저 스캐너 및 고속 정밀 가공 장치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테크브릿활용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지난 8월부터 오는 2022년 7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8억 원의 지원을 받아 ㈜에스엠텍, 광주과학기술원,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소형 레이저 스캐너 및 고속 정밀 가공 장치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공동연구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는 레이저 관련 시스템 및 핵심 부품에 대해 수입 의존성을 줄일 수 있으며, 고속 정밀 가공이 가능한 레이저 시스템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응용분야의 시장 창출 및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의 체계화된 연구개발 서비스를 연계․활용해 연구개발 이후, 시장진입 전 상용화를 위한 스케일 업(Scale up) 프로그램과 개발상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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