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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거주 60대 남성 1명 확진...9월 누적 총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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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거주 60대 남성 1명 확진...9월 누적 총 22명

경남도, 당분간 의료기기 체험시설·판매업소 이용 자제 바라

경남 창원시 거주 60대 남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감염자로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도는 9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 9월 확진자가 총 22명이다. 이 중 지역감염자 총 17명이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 262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된 경남 261번(대구 건강식품 모임 관련)의 접촉자이다. 지난 8일 오전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저녁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경남도

이 확진자는 지난 3일과 4일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경남 261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기기 판매업소는 경남 261번 확진자의 동선으로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는 모두 파악됐으며 1명 양성이고 21명은 음성이다.

앞서 경남 261번은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에 참석한 경남 258번과 2일과 3일 접촉했고 첫 증상 발현일은 3일이다.

경남도는 "어르신들께서는 의료기기 체험시설 또는 판매업소 이용을 당분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불가피하게 이용하실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옆 사람과의 거리두기, 대화 자제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도는 "코로나19와 독감은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올해는 특히 독감 예방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하면서 "독감 예방 무료 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까지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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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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