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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 또다시 3명 … 총 누적 2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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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 또다시 3명 … 총 누적 250명

창원시 1명·의령군 1명 지역감염, 통영시 1명 해외 감염

경남도는 5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어제 8명에 이어 오늘도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창원시 1명, 의령군 1명은 지역감염이고 통영시 1명은 해외 감염이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250명이다. 8월 총 확진자는 81명이고 9월 발생 확진자는 13명이다. 8월 이후 오늘까지 확진자는 총 94명으로 지역 감염 78명이며 해외 감염이 16명이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의 브리핑 모습. ⓒ경남도

새로 확진된 경남 251번 확진자(의령군)는 4일 확진된 경남 245번과 마을 경로당에서 지난 2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저녁에 확진돼 창원경상대병원에 입원했다. 마을 경로당 외 다른 동선은 없다. 접촉자는 마을 주민 1명으로 검사 진행 중이다.

경남 252번 확진자(창원시)는 지난달 8월 29일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에 참석했다. 기존 참석자와는 별도로 이동했다. 지난 1일 인후통 등의 첫 증상이 있었고 4일 오전 창원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저녁에 확진판정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가족 1명은 음성이다.

따라서 경남252번을 포함해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경남 253번 확진자(통영시)는 해외 입국한 내국인이다. 검역 15번과 가족이며 지난달 8월 22일 입국해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검사는 4일 했고 5일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산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다. 가족인 검역 15번은 지난 3일 퇴원했다.

경남도는 의령군 가족 모임과 관련해 "251번 확진자의 마을주민 51명과 기타접촉자 8명 등 총 59명을 검사했고 현재까지 양성 1명(경남 251번), 음성 24명, 검사 진행 중 34명이다. 4일 파악한 주민 73명 중 실제로 마을에 있었던 사람은 51명"이라고 밝혔다.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에 대해서는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이다"며 "지난달 8월 29일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에 참석한 전체 현장 인원은 지금까지 총 26명으로 파악됐다. 경남에서는 6명이 참석했고 모두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확진된 6명에 대해 도·시·군 방역 당국에서는 역학조사를 했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 총 14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2명이 음성이고 107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사랑제일 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조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받은 사랑제일교회 3차 명단 중 실제 관리인원은 10명이다. GPS 기록 요청 결과 8명은 방문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해당 전화번호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남도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2차 명단(840명)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0명이다. 경찰과 함께 소재 파악과 검사 독려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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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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