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임실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전북 89번째 확진자와 지난 2일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 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 임실 관촌파출소에서 수렵총을 수령했으며, 오후 7시 수렵총을 반납했다.
A 씨는 전북지역 9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A 씨는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됐으며, 방역당국은 A 씨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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