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회복을 이끈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2주년을 맞아 군산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산상의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출시한 군산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회생의 마중물로써 경제적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시민들에게도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왔으며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었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이에 군산상공회의소는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려낸 군산시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한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공직자들에게 군산시 상공인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금 현재의 코로나 위기는 물론 어려운 지역 경제까지 모든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이 있으면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며 “이렇게 군산사랑상품권의 2주년을 함께 기뻐해주시는 데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지치는 상황이지만 군산시민이 희망을 갖고 웃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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