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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3단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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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3단계 종료

경북 전역 제9호 태풍 ‘마이삭’영향권 벗어나며 응급복구에 집중

경북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됨에 따라 3일 오후 2시 기준 23개 시군에 대해 태풍경보를 해제하고 문경(영강)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해제했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대피 주민 중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주택(안방) 침수(1가구 1명)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주택 토사 유입(1가구 3명, 마을회관 대피)을 제외한 25가구 44명은 복귀했다.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 방파제(L=200m)응급복구 중, 울릉군 서면 남서리 남양항 방파제(L=100m) 응급복구 중이다.

선박피해는 영덕 축산항 표류 1척, 강구항 침수 1척, 울진 죽진항 파손 7척, 공세항 침몰 2척, 금음항 침수 1척, 죽변항 침몰 1척으로 영덕 2척, 울진 11척으로 총 13척의 피해가 파악됐다. 정전피해는 10개 시·군 7만0526가구 발생해서 복구완료 2만5755가구, 4만4771가구는 복구 중에 있다.

9개 시·군 17개소 내려졌던 교통통제는 오후 3시 해제예정인 울릉도 3개소만 제외하고 해제됐다. 사전대피 했던 12개 시·군, 76지구 469가구 613명의 주민들은 전원 귀가 완료했다.

경북도재난안전 대책본부는 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비상3단계를 종료하며 향후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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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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