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전북 군산시가 40대 이상 직장인들의 효율적인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국내 최고 생애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총 7회에 걸쳐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함께하는 군산을 위해 추진하는 생애 맞춤형 평생학습 미래설계 교육사업의 하나로 군산시가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면역력을 위한 건강관리 ▲재무설계(재무상황 점검 및 세금관리)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대인관계 소통 전략 등 교양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일자리 변화 ▲1인 크리에이터 체험 ▲ D 프린팅 체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래설계 교육과정은 시민들이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2019년 교육생 조기 정원마감을 통해 미래설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설계 교육프로그램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0대 이상 근로자(우선순위)를 대상으로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접수는 온라인 신청으로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사이트(lll.gunsa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산시청 교육지원과(063-454-26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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