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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 안전한 전북 바닷길 확보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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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 안전한 전북 바닷길 확보에 앞장서다

전북해역 어장정보 및 여객선 관습항로현황도 제작·배포

▲ 안전한 전북 바닷길 확보포스터ⓒ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5일부터 전북해역에서 운항하고 있는 연안여객선(4항로 5척) 항로 및 주변 어장현황에 대한 안내물을 제작하여 이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 항로는 관습적으로 여객선이 운항하는 항로로써, 그 주변에서의 어로작업이나 어망설치는 추진기 이물질 감김, 관습항로 이로 따른 운항지연 등 여객선 안전운항에 큰 위협이 되었다.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고자 이번 홍보물에는 전북해역 여객선 4개 항로와 연안여객선에 대한 정보를 비롯한 군산시 등 4개 지자체(군산,부안,고창,김제)에서 제공한 어장정보도 반영되며,군산해수청,수협중앙회,지자체 등을 통해 어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관습항로는 어민들이 선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제 해도를 이용하여 휴대하기 쉬운 형식으로 제작·배포하여 홍보의 실효성을 최대화하려고 노력하였다.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이번 홍보는 어민들이 여객선 항로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게 되고,항로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전북해역에서의 안전한 여객운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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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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