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보건소 방역대책반 관계자들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지역 다중이용시설 94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도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스티커를 부착했다.
함평군은 지난 7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화문 등 수도권 집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동선 관리 포함)를 실시하고 지역 내 종교·상가·유흥 등 21개 분야 1천676개 시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치, 이용자 명부 작성 등의 코로나19 예방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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