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세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감염 방지를 위해 진안군 대표 농산물 출하시장인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을 오는 24일과 29일 2회에 걸쳐 휴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안군수 주재로 열린 고추시장 휴장 관련 비상대책회의에서 수도권발 '코로나19'가 인근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안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중대본 및 진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사항(집합·모임·행사 경우 실외 100인이상 금지)을 발령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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