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수해복구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140명이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례 5일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상가 내 침수 물품 정리과 가재도구 세척, 도배장판 제거 등 최근 400mm가 넘는 폭우와 섬진강과 서시천 범람으로 침수된 157개 점포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민들게 힘내시고 응원 드린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복구에 작게나마 보템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코로나 19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입주기업 반값 임대료 시행, 대구·경북 마스크 기부, 매년 임직원이 찾아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이어가며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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