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두 기관이 추진하는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 먹니’ 나눔 사업은 주말 동안 식사 해결이 어려운 아동의 결식 및 위기상황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주말 2끼의 식사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은 주말 돌봄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아동에게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는 월드비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지역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위기 지원 사업과 아침을 지원하는 조식지원사업, 아동의 꿈을 키워주는 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은 전주 20명, 군산 15명의 아동들에게 주말에 식사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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