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약단체인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 6대를 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는 일정거리만 유지하면 체온측정이 가능하고 별도 측정자 없이 자가 측정이 가능해 비말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예방이 가능하다.
의약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필요한 체온계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중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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