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및 전매 규제가 없는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문건설은 이달 말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서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양시가 조성하는 와우지구는 63만 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 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背山臨海)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 호수공원, 백운그린랜드공원, 마동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한 단지 진입이 쉽고, 이순신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인접 지역인 여수, 순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중마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반경 2km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성황일반산단 등도 가깝다.
규제가 없는 것도 강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으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나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점 제한이 없고, 특히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펜트리, 드레스 룸은 물론 주방과 침실, 거실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상가용 제외)로 배치하고, 주차공간도 광폭으로 넉넉하게 조성했다.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과 주민 운동, 휴게시설들로만 꾸몄다. 특히 단지 곳곳에 자녀와 엄마를 위한 특화시설을 많이 들어선다.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사우나(남‧여), 키즈룸, 멀티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이밖에 공기청정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지문인식형 도어록, 스마트 도어 카메라, LED조명, 무인택배시스템, 태양광 발전시스템,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등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문건설은 지난해 8월 입주한 경기도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 맘스(Moms) 특화 시설을 도입, 입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고, 1114가구의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도 4베이 중심의 평면설계와 풍부한 조경, 녹지시설,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 등은 물론 맘스 관련 특화 시설을 도입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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