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직원 복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 속에서 전북 전주병원이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병원 내 스낵바를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황금마차'로 불리는 스낵바는 전주병원 19개와 호성전주병원 9개로 총 28개가 각 부서에 설치됐다.
전주병원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낵바는 야간업무가 잦고, 업무강도가 높은 중환자실을 상대로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스낵바 운영을 위해 영경의료재단은 한달에 1회당 20만 원씩 2회, 총 40만 원 어치의 간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병원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많은 것들 가운데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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